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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갑 포트와인 오스본 루비포트
- 이마트에서 와인을 구매할 예정이라면 강추!
요즘, 와인에 강한 술을 탄 주정강화와인, 그 중에서도 포트와인에 꽂혔다.
다행스럽게도 집 근처 이마트에도 포트와인이 팔고 있었다. 이마트에는 '폰세카'와 '오스본' 두 브랜드를 팔고 있었는데,
'폰세카 루비포트'는 3만 원 대, '오스본 루비포트'는 1만 5천 원대에 판매 중이었다.
그 유명한 '콥케' 브랜드는 팔고 있지 않았고, 새로운 와인 브랜드에 도전은 항상 어려운 일이다보니 가성비 좋은 '오스본'을 선택했다.
우리 부부는 포트와인에 얼음을 타서 차갑게 먹는 것을 선호한다. 달달한 와인이 얼음과 희석되며 단맛이 조금 덜 해진다고나 할까.
이번에 구매한 오스본 와인 역시 같은 방식으로 먹었는데, 강한 도수와 반전같은 단 맛이 일품인 와인이었다.
일주일 뒤, 폰세카 루비포트를 먹어봤는데, 오스본 루비포트 보다 단 맛이 덜하고 술 맛이 많이 나는 것 같았다.
주관적인 견해지만 내 입맛에는 폰세카의 반값 밖에 하지 않는 오스본 루비포트가 훨씬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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